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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이패드 M2 칩, 에어 11인치 와이파이 모델로 충분한 이유

by 쿨이코노미 2024. 6. 18.

2024 아이패드 M2 칩 어떤 모델로 사는 게 좋을까요? '에어, 11인치, 와이파이' 모델로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차

 

아이패드, 태블릿의 원조

아이패드는 태블릿이죠. 노트북이 아닙니다. 휴대폰도 있고 노트북도 있는데, 태블릿은 왜 필요할까요? 

  • 집에서만 주로 쓸 거라면 태블릿을 적극 추천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대에서 뒹굴면서 휴대폰보다 큰 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태블릿은 충분히 사용할 가치를 가진다.
  • 매직키보드, 매직마우스 등의 액세서리와 결합하여 노트북과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문서 작성, 영상 편집 등 무거운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태블릿으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작업들이 꽤 많다. 
  • 집에서 뒹굴면서 사용하면서 가끔 가벼운 작업도 하고, 밖에서도 잘 사용한다면 태블릿을 정말 잘 활용하는 것이다. 

그럼 태블릿은 왜 아이패드여야 할까요? 아이패드는 태블릿으로는 단연 최고의 제품으로 이미 전 세계 시장을 평정했고, 맞설 적수가 없습니다. 아이폰과 갤럭시와 같이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이 없습니다.

또한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오래 사용해도 버벅이거나 느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 아이패드를 사용한 사람은 다른 제품으로는 갈아탈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아이패드 M2 칩, 에어로 충분한 이유

아이패드 프로는 어떠냐구요? 사실은 의외로 간단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콘텐츠 제작을 진지하게 하시는 분은 아니실 텐데요. 쇼츠 또는 유튜브 영상 정도는 할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셔도 아이패드 프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프로가 아닌 에어로 구입하시더라도 아이패드 에어 최대 능력치의 60%도 사용하시기 어려울 겁니다. 그 정도로 아이패드 에어의 성능은 웬만해서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맥북의 자리를 노릴 태세로 너무 잘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비쌉니다. 돈에 구애받지 않을 정도가  되시는 분께도 저는 권장드리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처음이시라면 더욱 권장하지 않습니다.

스펙과 성능은 이미 많이 알아보셨죠? 저의 경우에는 애플 사이트에서 이전 모델 또는 타 모델과 비교하면서 제품을 구입합니다. 다음 버튼 클릭하시면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서 스펙과 성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M2 칩, 11인치로 충분한 이유

이제 또 하나의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바로 11인치냐 13인치냐의 문제입니다. 이럴 땐 다시 한 번 태블릿의 기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게 좋습니다.

  • 과거에는 11인치도 엄청 크게 느낀 때가 있었다. 태블릿의 본질에 충실한 건 11인치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특이한 용도의 수요가 생겨남에 따라 13인치가 나온 것이다.
  • 주로 집에 두고 사용하고 싶다면 13인치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맥북과 비교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마침 침대에서 태블릿보다 휴대폰이 더 편하게 느끼지면 더욱 고민에 빠지게 된다.

아이패드가 처음이거나, 애플 제품 자체가 처음인 경우에는 11인치로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13인치로 계속 관심이 가신다면  확실한 목적과 용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패드 에어 M2 칩, 와이파이 모델로 충분한 이유

혹시 셀룰러(5G)는 어떠냐고요? 제가 현재 아이패드 에어(4세대) 와이파이 + 셀룰러(LTE) 모델을 사용 중인데요. 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셀룰러 모델이 있으면 매우 좋다. 하지만 그렇게 좋을 때가 자주 있지는 않은 거 같다.
  • 와이파이에서 자유로워진다. 특히, 자동차, 버스, 기차 안에서 편리하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구입 시 23만 원이 더 비싸지는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고가의 휴대폰 요금제를 써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저의 경우에는 휴대폰 요금제 등급을 낮추는 바람에 무료로 이용할 수 없어서 현재는 셀룰러 기능을 이용하지 않는다. 큰 불편도 느끼지 않는다. 결국 구입 초기에 셀룰러를 위해 추가한 금액은 날아간 셈이다. 
  • 외부에서 은근히 사용할 일이 있을 것 같고, 돈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운 분들은 셀룰러로 하시면 좋다. 처음 가는 카페 같은 데서 내 휴대폰에 테더링을 한다든지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아보지 않아도 된다.

아이패드 사용 또는 애플 제품 사용이 처음이시라면 굳이 셀룰러 모델로 구입하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2024 아이패드 에어 11 M2 칩, 추천 대상 사용자 

우리가 뭔가를 구매할 때 결정하기 힘든 건 '더 좋은 걸 갖고 싶은 욕심'과 '후회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늘 그렇듯 욕심이 과하면 불필요하게 비싼 금액을 치러야 하고, 두려움을 크면 새로운 경험과 시도를 하지 못하는 법이죠.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고 큰 거부감이 들지 않고 공감이 가신다면 '아이패드 에어 11'로 선택하시면 후회 없으시리라 확신합니다.

  • 아이패드가 처음이라 좀 설렌다.
  • 아이패드로 작업이나 숙제 등을 할 생각은 없는데, 가끔 하게 될 거 같다.
  • 가끔 카페에도 들고 가서 싶다.
  • 백이나 가방에 넣고 다니면 좋을 거 같다.
  • 예산을 좀 신경써야 하므로 가성비 모델이면 좋겠다.
  • 무조건 집에서만 쓰게될 거 같지 않다.

사람이라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지 않냐구요?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어떻게 하냐고요? 이해합니다. 저도 아이패드 살 때 그랬으니까요. 그럴 땐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를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의 경우 현재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사용 중인데, 아이패드 최고 능력치의 60%까지도 사용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전 아이패드를 구입해서 경험해 보는 것은 적극 추천하지만, 기본 모델로 선택해서 최대한 부담을 줄인 상태에서 시작하시길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애플 제품 구입 시 다음 페이지를 통해 꼼꼼히 비교해 보는데요. 다음 3개 모델을 비교한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셔서 비교 예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비교모델: 아이패드 에어(4세대) VS 아이패드 에어(5세대) VS 아이패드 에어 11(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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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Pro, iPad Air, iPad, iPad mini 모델의 해상도, 크기, 무게, 성능, 배터리 사용 시간, 저장 용량 등을 비교해 보세요.

www.apple.com

 

지금까지 '아이패드 에어 11 M2 칩'을 구매할 때 왜 '에어, 11인치, 와이파이' 모델로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 글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